창업·벤처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생태계를 만들고자 조성하는 성장사다리펀드의 2차 사업 위탁운용사 선정 작업이 시작됐다.
성장사다리펀드 운영자문위 및 사무국은 2차 사업인 '재기지원펀드'와 '세컨더리펀드'를 운용할 위탁운용사 선정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재기지원펀드는 일시적으로 재무상태가 나빠진 기업 중 재기할 가치가 있는 기업을 지원하는 펀드로 5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세컨더리펀드는 창업 초기 투자금이 장기간 묶이지 않도록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역시 5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두 펀드의 위탁운용사는 각각 2곳이 선정될 예정이다.
사무국은 오는 4일 정책금융공사에서 위탁운용사 선정 계획과 관련한 설명회를개최할 예정이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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