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는 29일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어 우리종합금융(옛 금호종금) 대표에 설상일 우리종금[010050] 부사장을,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에 이영태 전 우리은행 부행장을 각각 추천했다.
우리종금과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이르면 오는 30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어 대추위가 추천한 설 부사장과 이 전 부행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대추위는 "전문성과 그룹가치 극대화를 통한 원활한 민영화 달성 능력을 후보추천의 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우리금융[053000]은 이번 2개 계열사 대표 선임으로 이순우 회장 취임 이후 진행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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