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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하락 반전…당국 개입여부 주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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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이 이내 하락세로 반전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오전 9시43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0.2원내린 달러당 1,061.6원에 거래됐다.

개장과 동시에 2.1원 오른 상태에서 시작된 환율은 줄곧 상승폭을 줄여 소폭 하락으로 돌아섰다.

월말을 맞아 수출업체의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에 대한 부담으로 환율이 하락압력을 받기 때문이다.

다만, 지난주 연저점을 내준 당국이 환율의 추가 하락에 시장 개입으로 대응할가능성이 커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미국 연방정부의 부분 업무정지(셧다운)로 미뤄졌던주요 경제지표의 발표가 기다리고 있어 환율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경제지표는 이번 주에만 산업생산, 잠정주택판매, 물가지수, 소매판매,주택가격지수, 기업재고, 소비자신뢰지수, 제조업지수 등이 한꺼번에 발표된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4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85원 내린 100엔당 1,087.99원에 거래됐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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