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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1년 앞둔 '현금카드 결제' 지지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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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1년 앞둔 '현금카드 결제' 지지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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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금카드로도 신용카드처럼 식당이나 마트에서결제할 수 있도록 한 '은행 공동 현금카드 결제서비스'가 도입 1년을 앞두고 있지만아직은 이용이 지지부진하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9월 중 현금카드의 결제 이용건수는 하루 평균1천400건, 2억5천만원에 그쳤다.


    올해 상반기 전체 카드 승인건수가 하루 평균 2천999만건, 1조7천870억원인 점에 비춰 비중을 계산하기에도 미미한 수준이다. 사용액이 하루 평균 839만건, 2천370억원인 체크카드에도 비할 바가 못 된다.

    현금카드 결제서비스는 금융결제원과 시중은행들이 작년 11월 신용카드 대신 직불형 카드를 활성화하고자 도입한 결제 서비스로, 입출금 용도로 사용되는 현금카드로도 결제를 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그러나 IC칩 기반의 현금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가맹점은 현재 이마트나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 2만3천개에 불과한 상황이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아직은 도입 초기여서 가맹점 모집이 본격화하지 않았다"며 "가맹점이 2∼3년 뒤 50만개 정도로 늘어나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말했다.



    가맹점 입장에서는 현금카드 결제 수수료가 1% 수준으로, 대략 1.5% 전후인 체크카드보다 유리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같은 직불형 카드인 체크카드와 비교하면소득공제율(30%)은 같고 각종 부가혜택이 없다는 게 단점이다.

    이 관계자는 "일부 마트에서는 적립 포인트를 더 주기도 한다"면서 "현 18개 금융기관에 더해 참여 금융사도 내년부터 늘어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삼성, 현대 등 14개 증권사는 이미 참여를 신청, 이르면 내년 1분기 중 증권사 계좌의 입출금 카드도 결제카드로 활용될 전망이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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