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029780]는 21일 한국거래소 잠정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분기 684억원보다 2.4% 증가한 701억원을달성했다고 밝혔다. " 카드사업 부문의 신용판매(일시불·할부)는 19조4천93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카드는 "신용판매는 숫자카드 중심의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이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끌며 전분기 대비 3.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금융사업(카드론·현금서비스 등)은 3조1천889억원으로 우량회원 중심의안정적인 영업 기조 유지에 따라 전분기보다 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총 취급고는 23조3천520억원, 올해 3분기까지의 누계기준 당기순이익은 2천19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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