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88.97

  • 46.61
  • 1.83%
코스닥

754.08

  • 25.03
  • 3.43%
1/3

한은, 내년 성장률 전망 4.0%서 3.8%로 내려(종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기재부 및 IMF의 성장률 전망치와 비교하고 김 총재의 언급을 추가.>>올해 성장률 2.8% 유지…"IMF 성장률 하향조정도 반영"

한국은행은 10일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8%로 발표했다.

이는 한은이 지난 7월 발표한 전망치 4.0%보다 0.2%포인트 하향 조정된 수치다.

김중수 한은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한은의 이같은 성장 전망치를 제시했다.

한은의 전망치는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26일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내놓은 내년성장률 전망치(3.9%)보다 0.1%포인트 낮다.

김 총재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7월 예상한 2.8%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한은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기재부의 전망치(2.7%)보다 0.1%포인트 높다.

그는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낮춰 잡은 것도 사전에예상해 이번 전망치를 분석하는 데 고려했다고 밝혔다.

IMF는 지난 8일 '세계경제전망' 자료를 통해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3.

9%에서 3.7%로 0.2%포인트 낮춰 잡았다.

evan@yna.co.kr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