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9.71

  • 8.02
  • 0.31%
코스닥

768.98

  • 6.85
  • 0.90%
1/5

하나·외환은행 월세자금대출 공동 출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최근 늘어나는 월세 세입자의 임차 비용을 빌려주는 '하나 월세론'과 'KEB 월세론'을 오는 7일 함께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나오는 두 은행의 월세자금 대출은 임차보증금이 있는 보증부 월세 세입자가 대상이지만, 하나 월세론은 보증금이 없는 순수 월세 세입자도 대출받을 수 있다.

월세 이체자금으로 대출하면 남은 임차기간의 월세금 범위에서 5천만원까지 빌릴 수 있다. 임차보증금이 있으면 보증금의 80%에서 남은 월세금을 빼고 난 한도까지 최대 3억원을 대출할 수 있다.

금리는 하나 월세론이 연 3.84~5.00%, KEB 월세론이 4.98%다. 마이너스 통장 방식의 대출이어서 언제든지 갚으면 된다. 임차보증금이 있는 세입자가 서울보증보험에 가입하면 생활자금 대출로도 이용할 수 있다.

두 은행은 월세론 공동 출시 기념으로 올해 말까지 대출자에게 금리 연 0.5%포인트를 깎아준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