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은행은 동남아시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게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싱가포르에 '코리아 데스크'를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HSBC은행은 코리아 데스크를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 내 한국 기업들에게 대출,무역금융, 매출 채권 매입 및 기업 자금관리 해결책 등 다양한 기업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HSBC은행 마틴 트리코드 행장은 "싱가포르 코리아 데스크는 HSBC의 방대한 글로벌 네트워크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전문성을 활용해 한국 기업이 동남아시아에서 성공적으로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 코리아 데스크 대표로는 한국, 중국에서 20년 이상 기업금융 및 리스크 관리를 담당한 김상익 본부장이 임명됐다.
HSBC은행은 두바이, 중국에서도 코리아 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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