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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세로 마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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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세로 마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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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원 오른 달러당 1,074.7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최근의 하락세를 경계하는 당국자들의 발언을 반영,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는 (원화 가치의) 절상이 빠르다며 환율을 예의주시하겠다는 지난 27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언급에 당국의 개입 가능성이 대두했기 때문이다.

환율은 그러나 아시아 국가들의 통화가 전반적으로 약세 흐름을 보인 데다 월말을 맞아 수출업체들의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이 유입돼 상승폭을 줄였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네고 물량에 더해 시장에서 롱스탑(달러화 손절매도)이 확산해 환율은 소폭 상승에 그쳤다"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4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27원 오른 100엔당 1,097.76원에 거래됐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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