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92.06

  • 4.62
  • 0.17%
코스닥

868.93

  • 0.79
  • 0.09%
1/4

체크카드 1억장 시대…신한카드 가장 많아

관련종목

2024-05-01 09:25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체크카드 1억장 시대…신한카드 가장 많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금융감독 당국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체크카드가 1억장 시대를 맞았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20개 전업 카드사 및 겸영 은행의체크카드 발급은 1억372만장으로 전년 말(9천914만장)에 비해 458만장(4.6%) 늘었다.

    신한카드 체크카드가 2천785만장으로 가장 많았고 KB국민카드(1천891만장), 농협(1천713만장), 하나SK카드(619만장) 순이었다.

    올해 상반기 체크카드 이용액은 42조3천억원으로 전년 동기(39조8천억원)보다 2조5천억원(6.4%) 증가했다.

    체크카드 이용액은 농협(9조5천억원), 국민카드(9조원), 신한카드(7조3천억원)순이었다.

    겸영 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체크카드 이용액이 10% 이상 늘었으나, 전업카드사의 경우 하나SK카드와 삼성카드[029780], 현대카드가 줄었다.

    올 상반기 체크카드 1장당 이용액은 41만원이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체크카드 발급이 늘고 있으나 삼성카드 등 기업계 카드사의경우 상대적으로 저조하다"면서 "카드사와 은행과의 제휴 확대, 은행 계좌 수수료인하 등으로 기업계 카드사의 체크카드 발급 여건이 개선되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말했다.

    president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