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NICE그룹의 밴(VAN·카드결제사업)계열사인 NICE정보통신, KIS정보통신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1천억원 규모의 전용 대출상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주로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많은 이들 가맹점은 담보대출은 최저 연 3.85%, 신용대출은 최저 4.16%의 금리로 외환은행에서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빌릴수 있다.
외환은행과 NICE그룹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 혜택을 늘리고 두 회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활용한 공동 판촉도 한다.
외환은행과 NICE그룹은 전날 윤용로 외환은행장과 정건용 NICE그룹 금융부문 회장이 참석해 이런 내용의 '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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