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83.14

  • 10.13
  • 0.39%
코스닥

767.13

  • 3.25
  • 0.43%
1/3

금감원 "국내 금융사 외환건전성 양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금융감독원은 국내 금융사의 외환건전성이 양호하다고 9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국내 은행의 3개월 외화유동성 비율은 107.2%, 7일 및 1개월 외화 갭비율은 각각 1.8%와 2.4%로 기준을 충족했다. 중장기 외화자금관리비율은 160.7%에 달해 은행의 외화 유동성이 풍부함을 보여줬다.

외화 유동성비율은 외화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눠 계산한다. 외화 갭비율이란 만기 7일 또는 1개월 이내의 외화유동성자산에서 같은 외화유동성부채를 뺀 다음에 총 외화자산으로 나눠 산출한다.

비은행권의 경우 종합금융의 3개월 외화유동성 비율이 111.1%, 증권이 131.4%,보험이 176.5%, 여신전문금융이 149.3%로 매우 좋았다.

금감원은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 가시화 등을 대비해 국내 금융사에 대한 외환건전성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대외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president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