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이 베트남 시장에서 앞으로 5년 안에 10조원 이상의 보증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5일 밝혔다.
SGI서울보증은 이날 "베트남 정부가 이달 중 외국 손해보험사 최초로 SGI서울보증의 하노이지점 설립을 인가할 계획"이라며 "하노이지점 설치로 베트남에 진출해있는 1천100여개 한국기업들의 보증관련 금융애로를 해결하고 자금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GI서울보증 김병기 사장은 이날 발표된 베트남 경제사절단 명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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