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024110]은 ㈜효성[004800]의 베트남현지법인인 효성베트남과 이 회사의 협력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과 효성베트남은 500만달러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 현지 진출 협력 기업과 베트남 협력업체에 사별 50만달러 한도로 대출을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미국 달러화(USD) 대출은 0.5%포인트까지, 베트남 동화(VND) 대출은1%포인트까지 대출금리를 깎아줄 예정이다.
유석하 기업은행 글로벌·자금시장본부장은 "해외 진출 대기업과 상생펀드를 만들어 협력 업체를 지원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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