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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하락세로 마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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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마감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달러당 4.2원 내린 1,112.7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락세로 출발한 이날 환율은 시장에 영향을 줄 만한 특별한 '재료'가 부족해서인지 장중 내내 보합권에 머물렀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혼조를 보임에 따라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줄어든 게 환율하락세의 배경으로 지목됐다.

미국의 7월 신규 주택판매량이 6월보다 13.4% 줄어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발표에 미 달러화는 약세(환율 하락)를 나타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달러화가 약세로 출발했으나, 이후에는 거의 변동성이 없었다"며 "이번 주 발표될 경제지표를 관망하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42분 현재 전날보다 1.83원 내린 100엔당 1,129.65원에 거래됐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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