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영화 '관상' 연계 정기예금 판매

하나은행은 다음 달 개봉하는 영화 '관상'의 관객수에 따라 금리가 정해지는 '하나 무비 정기예금 관상'을 모집액 200억원 한도로9월13일까지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영화 관상의 관객이 10월11일까지 100만명 이상을 기록하면 연 2.85%, 100만명에 못 미치면 2.80%의 금리를 주는 1년 만기 정기예금이다.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 콜센터로 가입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이날 모집 계좌가 많을수록 금리가 오르는 '하나 e-플러스 공동구매적금'도 함께 출시했다. 1년제, 2년제, 3년제의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가입 계좌가 500개를 넘으면 3.2%, 500개에 못 미치면 3.1%의 금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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