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80.68

  • 38.76
  • 1.59%
코스닥

716.72

  • 10.96
  • 1.55%
1/4

환율 9.8원 하락…수출업체 달러매도 영향(종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 영향으로 환율이 큰 폭하락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8원 내린 1,113.8원에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미국 고용지표 개선의 부진으로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보인 데 따라 전 거래일보다 4.1원 내린 달러당 1,119.5원에 개장했다.

이어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이 유입되면서 환율이 추가 하락했다.

1,114원 선까지 떨어진 환율은 이후 수입업체의 저점 결제수요로 소폭 상승을시도했지만, 다시 네고 물량에 밀려 하락폭을 키웠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휴가에서 돌아온 일부 수출업체들이 달러 매도에 적극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후 3시3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24원 내린 100엔당1,131.20원에 거래됐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