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024110]은 31일 사단법인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와 업무제휴를 맺어 도·소매 상인 사이의 대금 결제에 활용할 수 있는 '참! 좋은 동대문 패션카드'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동대문상가 도매상과 거래할 때 이 카드로 결제하면 30만원 이상은 0.5%, 30만원 미만은 0.3%를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카드 결제계좌를 가진 도매상은 5천만원, 카드를 쓰는 소매상은 500만원까지 자금을 빌릴 수 있다.
카드 신청·발급은 다음 달 19일부터다. 오는 9월 남평화시장과 동평화시장을시작으로 동대문 상가에서 차례로 이용할 수 있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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