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오는 28일부터 롯데그룹 통합멤버십서비스인 롯데멤버스의 차세대 시스템을 개통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롯데멤버스 고객들이 생활 방식에 기반을둔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고 기존의 롯데포인트를 적립 받고 사용하는 절차가 더욱 편리해진다"고 설명했다.
제휴사 매장에서는 롯데멤버스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휴대전화번호나 모바일카드를 통해 쉽게 롯데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고, 미처 적립 받지 못한 포인트는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게 된다.
가족 간의 롯데포인트를 합산 신청할 수 있고,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까지도롯데멤버스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시스템 개통 작업으로 오는 27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10시간 동안 롯데포인트 조회·적립·사용과 롯데멤버스 카드의 신규·재발급·교체발급 등이중단된다. 그간 적립되지 않은 포인트는 7월 안에 일괄 적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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