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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4.3원 내린 달러당 1,112.7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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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마감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4.3원 하락한 달러당 1,112.7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국제 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의 강세 기조가 조정을 받음에 따라하락 압력을 받았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미국의 양적 완화 정책이 조기에 축소될 것이라는전망이 약해져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다"고 진단했다.

여기에 수출업체의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이 유입돼 환율 하락 압력을 더했다.

장중 중국의 제조업 지표(PMI)가 예상보다 저조해 환율이 잠시 반등했으나 하락세를 막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다만, 달러당 1,110원 선에서 지나친 하락에 대한 경계감이 형성돼 박스권에 머물렀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후 3시33분 현재 10.19원 내린 100엔당 1,113.32원에거래됐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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