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차세대 보험 관리 시스템 '엘리스'(Enterprise Life Insurance System, ELIS)를 새로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엘리스는 ING생명이 2년간 300여 명의 개발 인력을 투입해 500억원을 들여 완성한 대규모 보험 관리 시스템이다. ING생명은 심사·지급업무 등 전반적인 관리 시스템이 개선돼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보험에 가입하고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통합 상품 지원체제 구축으로 상품개발에 걸리는 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고객의 정보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선진 IT 보안 관리 체계도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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