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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의 힘"…고추장·간장·된장 수출도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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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의 힘"…고추장·간장·된장 수출도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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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새 수출액 149%·수출량 99% 증가

    한류(韓流) 확산과 함께 우리의 전통 식품인 고추장, 간장, 된장 등 장류 수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25일 관세청의 '최근 10년간 전통 장류 수출 동향'에 따르면 이들 장류의 수출량은 2003년 1만2천424t에서 2012년 2만4천765t으로 99% 늘었다.

    이 기간 수출액은 1천760만달러에서 4천380만달러로 149%나 증가했다. 수출 대상국도 57개국에서 81개국으로 늘었다.


    고추장의 경우 2003년 787만달러에서 지난해 2천371만달러로 201% 증가했다. 물량도 4천481t에서 1만22t으로 124% 늘었고, 수출 대상 국가도 39개국에서 71개국으로 급증하는 등 한국인의 매운맛은 전 세계로 확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장 수출액은 566만달러에서 1천386만달러로 145%, 수출량은 5천401t에서 1만1천124t으로 106% 각각 증가했다. 수출 대상국은 45개국에서 62개국으로 늘었다.



    된장 수출액도 407만달러에서 623만달러로 53% 늘었다. 수출량도 2천542t에서 3천619t으로 42% 증가했다. 33개국이었던 수출 대상국은 63개국으로 늘었다.

    고추장의 경우 수출에서 미국과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이 2003년 80.7%에서 지난해에는 56.8%로 감소하는 등 수출 대상 지역이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해외교포 주요 밀집지에서 벗어나 중동, 유럽, 동남아 등으로 확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 관계자는 "최근 한류를 계기로 우리 문화가 외국 곳곳에 전파되면서 외국인들의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이 한국 음식의 기본 양념인 장류의 해외수요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hoina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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