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검찰'로 불리는 경제규제 기관의 수장들과 18일 만난다.
기재부는 현 부총리와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김덕중 국세청장, 백운찬 관세청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조찬 회동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동은 최근 지하경제 양성화 차원에서 세무조사와 관세조사가 강화됨에따라 기업들의 불만이 커지는 것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기업의 경영활동을 위축시키지 않는 선에서 불법적인 내용에 대해서만조사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으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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