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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4.0원 하락 출발…글로벌 달러 약세 영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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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화가 국제 금융시장에서 일시적인 약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 거래일보다 4.0원 내린 달러당 1,130.0원에 개장했다. 오전 9시 25분 현재는 4.2원 내린 달러당 1,129.8원에 거래됐다.

시장 참가자들은 달러당 1,130원선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하면서도 최근 외국인의 주식 매도 국채선물 매도가 계속되는 점 등은 원·달러 환율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전날 뉴욕 외환시장에서는 일본은행(BOJ)이 추가적인 자산 매입 계획을 내놓지않은데 따라 엔화가 주요 통화에 강세를 보였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말했다.

그는 이날 환율 범위를 달러당 1,127.0∼1,136.0원으로 내다봤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42원 내린 100엔당 1,172.29원이다.

같은 시각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96.36엔이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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