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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공제, 상호금융 최초 고혈압자 전용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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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보험 소외계층 위한 신상품 3종 선보여

신협 공제는 상호 금융권 최초로 고혈압자 전용보험 '온누리 고혈압자 보장공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고혈압자가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재해에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한 고혈압자 전용 정기보험이다. 10년 만기 갱신형으로 25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80세까지 보장한다. 보험료는 40세 기준 남자 1만7천400원, 여자 1만1천400원이다.

아울러 신협 공제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암보험과 서민 가계를 위한 주택화재전용보험도 새롭게 선보였다. '온누리 실버암 공제'는 61∼75세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갱신을 통해 최고 100세까지 보장한다. '행복드림 S 주택종합공제'는 가입금액한도 안에서 실제 화재 손해액을 보장해주는 실손보상 상품이다.

신협 공제는 협동조합권 보험 중 유일하게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의 지도감독을 받고 있다. 현재 14종의 생명공제상품과 19종 손해공제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지난해 말 자산 3조400억원을 달성했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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