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중국 유한공사(이하 신한중국)가 기업고객을 위한 통합 자금관리서비스(CMS) 'INSIDE BANK CHINA 금익통'을 출시한다고신한은행이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중국 진출 한국 기업 및 중국 현지 기업들은 여러 금융기관의자금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고 내부 자원관리시스템(ERP)과 연계해 자금관리의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신한은행은 전했다.
또 글로벌 연계 서비스를 통해 한국의 모기업에서 중국 현지 기업의 자금 현황을 파악하고 관리하는 등 중국에서 영업·생산 활동을 하는 한국계 기업의 자금관리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한중국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 및 중국 내 성장률 둔화 등의 영향으로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금익통'이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