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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째 보험왕에 오른 삼성생명 김강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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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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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번째 보험왕에 오른 삼성생명 김강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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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채 입사해 98년부터 보험영업…계약 유지율 100%

    삼성생명[032830]은 2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인 񟭍 챔피언스 어워즈'에서 AM(Agency Marketing) 사업부김강호(50.여)씨를 보험왕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1983년 삼성생명 공채 사원으로 입사해 지점장까지 올랐다가 1998년 보험영업에 뛰어들었다. 그는 "계속 안정된 직장에서 일하는 것보다는 과감하게 하고싶은 일을 적극적으로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씨가 현재까지 판매한 보험상품 계약의 유지율은 100%다. 유지율은 보험영업에서 충실한 분석과 완벽한 설명으로 완전판매를 했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다. 지난해 벌어들인 수입보험료는 46억원으로 웬만한 중소기업 수준의 매출을 혼자 힘으로올리고 있다.

    그는 "현금자산 50억 이상의 초 부유층을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와 50∼60대 여성고객이 친숙해질 수 있는 꽃꽃이 등의 '레이디 아카데미'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한 게 큰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이날 임직원과 가족, 고객 1천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430여명의 설계사에게 본상과 신인상 등을 수여한다. 80세 이상의 설계사 25명에게는 꽃다발과 '효도화'를 선물할 예정이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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