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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위협 약화, 위험자산 선호에 환율 하락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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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가 유지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이어갔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오전 9시3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2원 하락한1,087.2원에 거래됐다.

주요국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과 미국 등의 경기지표 개선에 따라 원화를비롯한 신흥시장국 통화 등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커진 결과로 풀이된다.

북한이 Ƈ호 전투근무태세'를 해제하고 무수단 미사일을 철수했다는 소식으로안보 위협이 다소 줄었다는 판단도 작용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당국의 개입은 원·달러 환율의 급락을 조정하는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 조정)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고 진단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환율은 단기 지지선으로 여겨지는 달러당 1,087.6원의 하향 돌파를 시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원·엔 환율은 이날 오전 9시3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29원 내린 100엔당 1,099.13원에 거래됐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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