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휘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이덕훈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 이순우 우리은행장이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직에 도전장을 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장 출신의 이종휘 위원장은 이날 오후 우리금융[053000]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에 후보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다.
역시 우리은행장 출신의 이덕훈 대표도 신청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순우 행장도 회추위에 곧 신청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 행장은) 막판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세간에서 후보로 거론되던 진동수 전 금융위원장, 임종룡 전 국무총리실장 등관료 출신은 신청서를 내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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