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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카드6사 공동사업 '앱카드' 최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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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KB국민, 현대, 삼성, 롯데, 농협 등6개 카드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신개념 모바일 카드인 '앱카드'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앱카드는 휴대전화의 유심(USIM·범용가입자식별모듈) 내에 카드 정보를 저장하는 종전 모바일카드와 달리 별도 발급 절차 없이 기존 신용·체크·기명식선불카드를 스마트폰 앱에 등록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신개념 카드다.

앱카드는 NFC(근거리 무선통신) 폰에만 한정되던 기존 유심 모바일카드와 달리바코드, QR코드, NFC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하며 모든 스마트폰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6개 카드사의 본격적인 사업 개시에 앞서 우선 명동 지역 100여개중소 가맹점을 대상으로 '앱카드 명동존'을 운용한 뒤 이달 내로 200여개 가맹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른 5개 카드사도 6월 앱카드 출시를 목표로 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전해졌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기존 카드시장의 생태계를 그대로 보전하면서 고객 편의성을 높인 앱카드가 모바일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ina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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