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오는 6월 말까지 60개 공공기관임직원 207명에게 스마트 워크센터 체험교육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대면보고와 장시간 근로에 익숙한 공공기관 간부들이 유연근무제에 관심을 갖게하기 위해서다. 안전행정부는 현재 세종시와 국회 등 12곳에서 스마트 워크센터를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기재부는 다음 달부터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과 공동으로 공공기관에 유연근무제 관련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컨설팅을 마친 기관은 유연근무제선도기관으로 선정해 모범 사례로 홍보하기로 했다.
김현수 기재부 인재경영과장은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유연근무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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