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와 세계은행(WB)이 3일부터오는 19일까지 우리나라 금융부문 평가프로그램(FSAP) 제1차 평가를 시행한다.
FSAP는 IMF·WB가 회원국의 금융시스템과 안정성, 금융정책·감독의 국제기준충족 여부를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평가는 4월과 6월 두 차례로 나뉘어 이뤄지고 모든 평가는 오는 9월 중 끝난다.
기아스 샵식 IMF 통화시장국 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15명의 1차 평가단은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금융회사 등을 방문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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