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거래실적을 종합해 우수 고객으로선정되면 각종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로가족고객제도'를 이달 말부터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거래기간과 개인사업자의 카드매출대금 입금실적을 우수고객 선정기준에 포함했으며 기존 우수고객 선정기준을 완화해 탑클래스, 골드, 로얄, 그린등급 이외에 새롭게 `블루등급'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작년 대비 83만명의 고객이 추가로 우수고객으로 선정돼 무보증대출한도 증액, 금리우대, 예금 및 송금 관련 수수료 감면 등 혜택을 받게 된다고 농협은행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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