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004940]은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기위해 매달 2곳 이상의 업체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윤용로 은행장은 첫 행사로 26일 반월공단의 자동차용 금형제조업체 ㈜로얄이지와 시화공단의 위생용 종이 용기 제조업체 삼륭물산㈜를 차례로 찾아가 애로사항을듣고 공장 증설용 투자자금 등 지원을 약속했다.
지원 대상은 외환은행과 거래하는 중소기업으로 은행 측의 장시간 상담으로 대출 문턱이 한층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조치는 최근 수년간 가산금리 편법 인상으로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로 검찰수사를 받고서 팽배해진 비난 여론을 무마하려는 의도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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