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7일 을지로 본점에서 서울시 거주소상공인 창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성공 창업 과정'을 개최했다.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틀간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소상공인 보증 지원제도 ▲상권 및 입지 분석 ▲세무 및 절세전략 ▲마케팅 방법 ▲성공창업 사례 등 실용적인 내용 중심으로 교육한다.
교육을 이수하면 향후 1년 6개월간 서울시의 창업자금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창업후 6개월 내에 보증·대출신청이 가능하다. 창업자금·임차보증금의 한도는 최고1억원이며 금리는 이날 기준으로 최저 2.82%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하나은행은 이 행사를 작년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과 공동으로 열고 있다. 올해에 10차례 정도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bingso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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