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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총선 결과에 환율 상승 출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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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총선 결과 정부 구성이 불가능해진 영향으로 원ㆍ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는 오전 9시4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70원 오른 1,088.00원에 거래됐다.

원ㆍ달러 환율은 이탈리아의 정정 불안 요소가 부각된 탓에 2.20원 오른 1,088.

50원에 개장하고서 소폭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밤사이 치러진 이탈리아 총선 중간개표 결과 민주당이 하원 다수석을 차지했지만, 상원에서는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이끄는 자유국민당이 과반을 차지한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를 구성하려면 한 당이 양원 모두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하거나 양원 다수당이 연정해야 한다. 연정에 실패하면 재선거를 치러야 하는데 양당의 정책 차이가 커연정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우리선물 손은정 연구원은 "대외 흐름에 맞춰 달러화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면서 "다만 코스피 약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외국인의 순매수가 확인되면 환율 상승이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시각 원ㆍ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6.16원 내린 100엔당 1,173.53원을 기록했다.

ah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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