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ㆍ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65건을 포함한 636억원 규모의 압류재산 385건을온라인 공매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에서 매각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나 자치단체 등 국가기간이 체납된 세금을 돌려받고자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캠코 관계자는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180건이나 포함돼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둘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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