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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硏 "나로호 성공땐 韓우주산업 시장 2.5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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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硏 "나로호 성공땐 韓우주산업 시장 2.5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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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까지 해당 시장 규모 5조5천억원 예상

    나로호 발사가 성공하면 우리나라 우주산업이도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 김광석 선임연구원은 28일 '우주클럽 가입과 경제적 효과'란 보고서에서 "나로호 발사 성공 시 한국의 우주산업과 우주관련산업(위성ㆍ방위 등)의시장은 2020년까지 약 5조5천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는 30일 나로호 발사를 시도한다. 지난해 10월과 11월에 이은 세 번째다.


    나로호 발사가 성공하면 한국은 10번째로 우주클럽 (자국 영토에서 자국 기술로인공위성ㆍ우주선 발사가 가능한 국가)에 가입하게 된다.

    우주클럽 가입은 위성개발 능력을 대내외에 입증하고 해당 산업을 활성화하는효과가 있다고 김 연구원이 설명했다.



    방송, 통신, 기상, 방위 등 연관된 부문의 성장과 함께 우리 항공우주산업의 내수ㆍ수출도 늘어난다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나로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되면 세계 우주ㆍ우주 관련 산업에서 한국의 시장점유율이 현재 0.4%에서 0.6%로 확대될 것으로 분석했다. 우리나라의 관련산업 시장 규모도 2조1천679억원에서 2020년까지 5조4천685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내다봤다.


    특히 위성서비스, 위성제조, 발사산업 등 위성산업과 방위산업이 크게 발전할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우주산업 정부 예산이 증가하는데도 한국은 되레 줄어 우주산업 선진화에 역행한다는 비판도 했다.


    김 연구원은 우리나라가 진정한 우주산업 10대 강국이 되려면 투자ㆍ개발(R&D)예산을 늘려 기술 자립도를 높이고 민간 주도로 시장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bangh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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