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차 한국-ADB 지식공유'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선 아시아 태평양 각국의 정부와 민간기관, 국제기구가 지식공유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기재부 최종구 국제경제관리관은 "지식공유가 기존의 자금지원과 기술협력에 이어 국제개발협력의 새로운 유형의 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태 지역이 세계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만큼 파트너십에 기반을 둔지식공유로 성장 해법을 함께 도출해야 한다"며 "또 아태 국가들이 유사성과 함께이질성도 있어 개방성 원칙을 바탕으로 선진국과 개도국이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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