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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증권 2월부터 매달 3조~5조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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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국고 일시 부족자금을 금융시장에서 조달하고자 재정증권을 2월부터 3분기까지 매달 3조~5조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재정증권은 63일물 위주의 할인채 형태로 경쟁입찰방식으로 발행한다. 2~3월에는 2월 첫째 주부터 8차에 걸쳐 9조원 수준으로 발행하기로 했다.

입찰 참가 대상기관은 통안증권 입찰기관과 국고금 위탁 운용기관 등을 중심으로 하고 올해 발행한 재정증권은 연말까지 모두 상환할 계획이다.

기재부는 세부적인 발행규모와 시기는 국고금 수급현황과 금융시장 여건 등을고려해 월별 계획을 별도로 수립해 조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국고 일시 부족자금을 한국은행에서 일시차입했으나 2011년부터 다시 재정증권을 발행해 조달 규모를 늘렸다.

올해는 대내외 경제여건 불확실성 등에 따라 자금조달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일시차입 최고한도를 30조원으로 지난해보다 10조원 늘렸다.

justdust@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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