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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1천800억 규모 국세물납 비상장증권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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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1천800억 규모 국세물납 비상장증권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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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1~22일 1천845억원 규모의 국세물납 비상장증권 41건을 온비드(www.onbid.co.kr)에서 공개입찰 방식으로 판다고 17일 밝혔다.

국세물납증권은 납세자가 상속세나 증여세 등을 현금 대신 증권으로 낸 정부 소유 증권이다.

공매 종목은 건설업 13개, 제조업 15개, 도ㆍ소매업 5개, 운송업 3개, 임대업 1개, 기타 4개 등이다.

입찰은 매주 진행된다. 최초 매각 예정가격으로 두 차례 거래되지 않으면 3회부터 예정가격의 10%씩 깎아 입찰을 한다.

감액 한도는 첫 예정가의 60%이고, 2회 이상 유찰된 종목은 전차 매각조건으로수의계약을 할 수 있다.

입찰희망자는 온비드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낙찰을 받으면 낙찰일에서 닷새 안에 관련 서류를 만들어 주식매매계약을 맺고60일 내 대금을 모두 내야 한다.

캠코 관계자는 "한국정기공업㈜, ㈜금성산업, 한밭산업㈜ 등 10개 종목은 지분율이 20% 이상이어서 관심을 둬볼 만하다"고 말했다.

eu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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