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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선정한 2012년 수출입 5대 키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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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선정한 2012년 수출입 5대 키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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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은 15일 񟭌년 수출입 5대 키워드'를선정해 발표했다.

    키워드는 ▲세계무역 8강 진입 ▲2년 연속 무역 1조달러 달성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석유제품이 수출 일등공신 ▲세계은행 통관행정분야 평가에서 관세청 4년 연속 1위 등이다.


    우리나라는 작년 세계적인 경기둔화에도 수출입 목표 5천억달러를 초과 달성하며 1조677억달러로 무역 1조달러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덕분에 우리는 이탈리아를 제치고 미국, 중국, 독일, 일본, 프랑스, 네덜란드,영국에 이어 '무역 8강'에 진입했다.


    작년 3월 발효된 FTA로 관세가 사라진 대미 무역은 1천19억달러로 전체 교역의9.5%를 차지했다. 수출은 585억달러(전년비 4.1% 증가), 수입 433억달러(-2.8%)였다.

    수출품목은 정보통신기기(-32.8%)를 제외하고 자동차(19.5%), 차 부품(12.5%),일반기계(18.3%), 석유제품(10.9%) 등이 혜택을 봤다. 미국산 차는 수입비중 3위(3억4천700만달러)에서 2위(6억8천500만달러)로 신장했다.


    2010년만 해도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8%에 그쳤던 석유제품은 사상최대실적으로 10.3%까지 점유율을 높였다. 물량증가와 유가상승, 정제시설 구축 및고도화된 원유정제 기술 덕이다.

    세계은행이 인구 1천300만명 이상 62개국을 대상으로 한 대인구국 통관행정분야평가에서 관세청이 4년째 1위를 차지한 점도 작년 무역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yk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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