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50주년…학생복시장 선두주자 질주

입력 2019-08-19 16:25
수정 2019-08-19 18:50
2019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엘리트가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학생복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대한민국 학생복 시장을 이끌어가는 국내 1위 브랜드 엘리트는 ‘당신을 듣고 교복을 연구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 학부모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이를 제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까다롭고 꼼꼼해진 소비자 눈높이를 만족시키는 품질은 물론 학생들에게 필요한 새로운 기능을 적극 반영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올해로 브랜드 5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학생복 브랜드 엘리트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를 만족시키는 뛰어난 품질과 세련된 디자인을 겸비한 교복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 최초의 폴리에스테르·레이온 혼방제품 출시, 학생복 최초의 전문 디자이너 영입, 기업부설 연구개발(R&D) 연구소 설립 등 선구적인 기술 연구 및 품질 향상 노력으로 국내 학생복 시장의 발전을 주도해왔다.

엘리트는 지난 10여 년간 업계에서 유일하게 학부모 교복 품질평가단 ‘엘리트맘’과 자녀들의 교복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엘리트교복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그들의 니즈와 문화를 이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엘리트는 10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2005년부터 ‘엘리트 나라사랑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시설 및 소외 아동들에게 국내외 문화역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지역 문화재를 찾아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돕는 ‘한문화재 한지킴이’를 진행하고 있다.

엘리트는 2016년 중국 패션기업 빠오시니아오그룹과 손잡고 ‘상해엘리트의류유한회사’를 설립해 ‘2017 상해국제교복박람회’에서 처음으로 중국에 엘리트 학생복을 선보였다. 2020년까지 22조 원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중국 시장에서 200여 개 직영 유통망과 1000여 명의 영업사원을 통해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최병오 형지엘리트 대표는 “엘리트 학생복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대한민국 대표 교복의 품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