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경 기자 ] 국내 대표 멘토들과 각계 전문가의 통찰력 있는 강연으로 구성된 방송대학TV의 ‘미인공감(미래인간공동체감성)’이 오는 18일부터 방영된다.
방송대학TV는 방송대 동문 및 재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일반 국민의 평생교육을 목적으로 사회교육 교양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15분 강연으로 이뤄지는 ‘미인공감’은 일반인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미래, 인간, 공동체, 감성 분야로 나눠 행복한 삶의 지혜와 공동체의 미래를 여는 키워드 등을 다룬다.
18일 강지원 변호사의 ‘홍익적 삶, 홍익 세상의 길’을 시작으로 총 40명의 전문가가 출연한다. 이어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의 ‘숲과 치유’, 육동인 강원대 초빙교수의 ‘돈과 지식에 강한 유대인의 교육’, 이경재 서울시오페라단장의 ‘즐겁게 즐기는 오페라’,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의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 묻지마 범죄’, 서울대 건축학과 김광현 명예교수의 ‘건축은 마지막 공동 언어’, 박희권 한국외국어대 석좌교수의 ‘호모 글로벌리스 시대의 성공전략’ 등이 방영된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