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메일(MAIL)이 이별 공감송으로 돌아왔다.
메일은 1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메일의 두 번째 싱글 '모든 게 내 얘기 같아'를 공개했다.
'모든 게 내 얘기 같아'는 메일의 첫 번째 발라드로 누구나 내 얘기처럼 공감할 수 있는 흔하지만 가슴 시린 이별 감정을 전할 노래다. 특히 보고 듣고 스치는 모든 것들이 내 얘기 같다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막강한 프로듀서들이 포진해있는 M.O.T(엠오티) 레이블에서 프로듀싱한 곡으로, 대표 프로듀서이자 워너원 '술래', 벤, KARD, 소유X정기고의 작곡가 박정욱 그리고 워너원, 샤이니의 작곡가 김준일, 엠씨더맥스 '그대 그대 그대'의 작곡가 IRO와 김기현의 세련된 프로듀싱과 작사도 돋보인다.
메일은 지난 5월 'DM(매일이 선물)'으로 솔로 출격해 벤과 태연, 엠씨더맥스 등의 곡을 커버하는 것은 물론, DK의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피처링에도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 받으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메일은 '모든 게 내 얘기 같아'를 비롯해 꾸준히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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