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최예슬, 웨딩화보 공개…손 꼭 잡은 선남선녀

입력 2019-08-12 09:11
지오♥최예슬, 웨딩화보 공개
손 꼭 잡고 행복한 미소
지오♥최예슬, 오는 9월 결혼



유튜버로 활동 중인 가수 지오, 배우 최예슬 커플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최예슬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녹내장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잘 관리하겠다"면서 "우리 A컷 보정된 컷들 나왔다. 앞으로 한장 한장씩 보여드려도 괜찮겠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최예슬과 턱시도를 갖춰 입은 지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꼭 잡은 채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 최예슬은 "아니 어느 누가 웨딩사진 표정을. 이거 말고도 단독에서 별 표정을 다 지었더라. 후회된다"라고 적으며 또 다른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최예슬은 어깨가 드러나는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드레스를 입고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지오는 그런 최예슬을 바라보며 머리 위로 브이 자를 그려 장난을 치고 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지오와 최예슬은 지난해 1월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함께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월 열애 사실을 알린지 1년 만에 동거를 한다고 밝혔으며 오는 9월 결혼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