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 예상 영업이익률 증가 1위 전자 장비주는 슈프리마.왜?

입력 2019-08-08 09:17
[한경탐사봇]한국 주식 시장의 전자 장비와 기기주 가운데 올해 3분기 영업이익률 증가율 1위는 슈프리마(23620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슈프리마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률은 32.39%로 전년비 56.93% 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옵트론텍(082210)(11.49%), 다원시스(068240)(7.37%), LG이노텍(011070)(7.31%), 이녹스첨단소재(272290)(2.34%), 이수페타시스(007660)(1.64%) 순이다.



올해 영업이익률은 29.33%로 전년비 26.97% 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슈프리마는 바이오인식 알고리즘, 모듈 등 각종 솔루션 제품과 바이오인식 단말기,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응용 시스템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하고 있다.

◆슈프리마, 하반기 실적 개선 예상

슈프리마는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는 초음파식 대비 단가가 높을 것으로 추정되는 광학식 알고리즘 매출액 반영으로 BioSign(스마트폰용 알고리즘) 매출액의 큰 폭 증가가 예상된다. 4분기는 주력 사업인 바이오인식 시스템의 성수기이다.



슈프리마의 BioStation 2. [사진=슈프리마]

슈프리마의 올해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66억원, 50억원, 58억원으로 전년비 23.88%, 72.41%, 1.75% 증가할 것이라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슈프리마는 2분기 호실적으로 기록했다.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은 고 수익성의 BioSign 매출액 증가, 원화 약세 등의 영향이다.



슈프리마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한경탐사봇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된 것입니다. - 기사오류문의 02-607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