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 군 생활 동안 '조리병'으로
요리 취미 디오, 특기 살렸다
엑소 디오(본명 도경수)가 조리병으로 군 복무를 하게 됐다.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디오가 조리병으로 군 복무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5주간 군사 훈련을 마치고 신병 수료식을 마친 디오가 평소 특기를 살려 조리병이 된 것.
조리병은 '취사병'으로 불리는 보직이다. 야전에서 취사를 담당해 취사병으로 많이 불렸지만, 정식 명칭은 조리병이 맞다.
디오는 지난 7월 1일 현역으로 자원입대했다. 아직 자대배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디오의 요리 솜씨는 이미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여럿 소개된 바 있다. 디오는 쉴 때 엑소 멤버들을 초대해 직접 요리를 해주고, 요리 학원에도 등록해 다녔다는 후문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