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욕설중단→일본 입국 금지설까지…'프로 극복러' 근황 공개

입력 2019-08-06 17:16
'라디오스타' 김장훈
"저 욕 끊었어요"
"일본 입국 여부, 1년에 한번 체크"



가수 김장훈이 황장애, 성대결절, 심지어 욕까지 모두 극복한 근황을 전했다.

오는 7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장훈은 "저 욕 끊었다"며 욕설 중단을 선언했다.

이어 김장훈은 성대결절 극복법을 털어놓는다. 그 비법은 바로 허준에 빙의하는 것. 그는 동의보감 덕분에 목 상태가 호전됐다고 밝혀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후문. 김구라보다 공황장애 선배를 자처하며 스스로 완치 판정을 내렸다고 밝히기도 했다.

'독도 지킴이'로 유명한 김장훈은 일본 입국 금지설에 대해 해명한다. 1년마다 입국 가능 여부를 체크한다는 그는 지난 2012년 독도 수영 횡단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김장훈과 김구라의 신들린 티키타카가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들은 서로 티격태격하며 현실 형, 동생 케미를 보여줘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고.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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