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측 입장 번복할까? 우주안과 재결합설 "최근 다시 만나…서로 알아가는 중"

입력 2019-08-02 08:20
강타 열애설 우주안
인스타그램에 입장 밝혀
"다시 만남을 갖고 알아가는 중"



강타의 열애설이 '과거'로 끝난 것 처럼 보였다. 소속사 측이 "우주안과 끝난 사이"라며 현재 만나는 사이가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그러나 열애설 상대인 우주안(한가은)은 강타 측 공식입장과 상반된 이야기를 내놨다. 재결합이다.

우주안은 1일 저녁 자신의 SNS에 "강타와 저는 교제하다 헤어졌고 최근 다시 만남을 갖고 서로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SM 엔터테인먼트 측이 "몇 년 전 끝난 인연"이라고 밝힌 것과 사뭇 다른 내용이다.

이어 "지난해 찍은 영상이 게재되어 많은 분들의 심려를 끼치고 걱정을 드리게 됐다"면서 "저의 부주의로 인해 놀라셨을 강타씨와 마음 아파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우주안은 SNS에 실수로 영상을 잘못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강타가 우주안과 찜질방 데이트를 즐기며 연인같이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강타가 먼저 "찜질방에 왔는데 여기 이상하다. 예쁜 애가 누워있다"고 말하자 우주안은 "고객님 다가가서 뽀뽀하시면 됩니다"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삭제됐지만 이미 팬들 사이에 퍼진 상태였다.


우주안과 강타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를 달군 찰나, 또다시 강타의 열애설 상대로 배우 정유미가 거론됐다. 마켓뉴스는 강타와 정유미가 2년째 비밀연애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SM 측과 정유미 소속사 측은 이내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며 친한 동료 사이"라고 극구 부인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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